2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최근 공개한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단기 투자 보다는 보유 계획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리서치(Binance Research)의 조사 결과, 기관 투자자 및 VIP 고객의 56%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를 평균 1주일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이 중 22%가 평균 한 시간 미만을 보유했으며, 매입한 암호화폐를 당일에 처분한다는 투자자는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사용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테더(USDT)를 가장 선호하며, USD코인(USDC), 팍소스 스탠다드 토큰(PAX)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해당 조사에선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수가 올해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에 대해 40~60%로 예상했으며, 0~20%를 예상한 사람은 5%도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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