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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스위스 크립토벨리에 협력 제안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6-26 15:13
    • |
    • 수정 2019-06-26 15:13
▲서울 서초구, 스위스 크립토벨리에 협력 제안
[출처 : 서초구]

25일(현지 시간) 서울 서초구가 스위스 추크에서 열린 ‘크립토벨리 컨퍼런스’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시범 사업을 발표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크립토벨리 컨퍼런스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특별지구인 크립토벨리에서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이 공식초청을 받아 웰컴 연설자로 나섰다.

조은희 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한 ‘블록체인 아카데미’에 대해 입문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은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구청장은 “크립토벨리와 협력해 인턴부터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치매예방 교육 수료 시 지급되는 블록체인 기반 코인 ‘서초코인’도 함께 소개했다. 구청장에 따르면 지급받은 코인은 복지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많은 R&D 연구소가 자리한 서초에서 블록체인 사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서초구가 한국과 스위스의 오작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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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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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01 11:07:45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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