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SNS '블록펫(BlockPet)'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블록펫과 단국대학교, 경기도청 산하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이 협력해 ‘블록체인 및 개체신원인증기술을 활용한 유기견 정보의 효율적 등록 및 관리를 위한 디앱(dApp) 개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록펫은 유기견 개체의 정보를 블록체인 등록하여 조회할 수 있는 프로세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단국대학교의 ‘유기동물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컨트랙트’ 개발 및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의 ‘댑 필드테스트 제공 및 유기동물 개체 정보’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블록펫 박희근 대표는 “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검증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당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개발한 블록펫 커뮤니티 기반 디앱을 글로벌 메인넷 개발사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유저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펫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댑으로 반려동물 생체정보를 등록해, 분양 시점에서 장례까지의 생애주기를 관리함과 동시에 반려동물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여 유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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