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 시간) 국토교통부가 캐나다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그래프블록체인(Graph Blockchain)'과 함께 블록체인을 통한 트래픽 데이터 저장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그래프블록체인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그래프블록체인은 데이터를 효율화시키고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프블록체인에 따르면 55,000 캐나다 달러(한화 약 4,821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블록체인 CEO 제프리 스티븐스(Jeffrey Stevens)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을 위해 데이터를 효율화하고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래프블록체인은 데이터 관리 솔루션 개발 및 트랜잭션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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