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빗썸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센터는 거래소 내 체계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확인(KYC) 강화 △의심거래보고(STR) 및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 구축 및 강화 △관련 사고 및 분쟁처리 대응 △대회 소통 및 협력체제 구축 등을 운영한다. 또한 외부 전문인력도 영입하여, 각 부문별 워킹그룹 인력을 포함해 30여 명으로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빗썸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 선도기업으로 국제적인 자금세탁방지 규제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표준을 설립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신설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빗썸은 당국의 ‘가상통화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에 의거하여 실명계좌가 연동된 은행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현황을 점검받고 있으며, 의심 거래 시 출금 심사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자체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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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구축??? 국가에서 사랑받는 거래소 되겠넹...
국내 최애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