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닷커넥트(DotConnect)가 글로벌 UCaaS(UC as a Service) '챠오(ciao)'에 실시간 데이터 연결 블록체인 프로젝트 반타(VANTA)의 전용 월렛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챠오는 그룹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로,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사용 인원이나 목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 및 영상 통화, 채팅, 파일 전송 등 그룹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기본기능뿐만 아니라 스크린 쉐어링, 채널 기능 등이 강화돼 조직 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새롭게 출시된 반타 월렛(VANTA wallet)이 탑재된 챠오 안드로이드 버전은 반타테스트넷 팬더(Panther)가 공개되는 다음 달 1일부터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닷커넥트 서준혁 대표는 “글로벌 UCaaS 챠오에 탑재되는 반타 월렛을 통해 닷커넥트의 기존사업 분야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축적된 통신 기술이 블록체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융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닷커넥트는 반타의 모회사로서 마이크로소프트, Apple APAC, SK 텔레콤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닷커넥트는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 IMS 플랫폼을 통해 기간 통신사 수준의 안정적인 m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음성ㆍ영상 통화기술, 메세징, WebRTC 통신, API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