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 시간) 체피캡에 따르면 세계적인 보안 기업 맥아피의 창시자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새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맥아피 매직(McAfee Magic)’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맥아피 매직을 통해 사용자가 동일한 인터페이스상에서 서로 다른 거래소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맥아피 측은 맥아피 매직 플랫폼을 ‘맥아피 브랜드에 걸맞은 두 번째 소프트웨어’라고 칭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실행하는 데 아비트리지(ARB) 사용하기 위해 아비트라징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지역과 계정의 개수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존 맥아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하마 현지 경찰과의 마찰 때문에 거래 플랫폼 출범이 지연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 맥아피는 지난 4월,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다음 주에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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