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 시간) 체피캡에 따르면 지캐시(ZEC)의 운영사 일렉트릭코인 컴퍼니(Electric Coin Company)가 전 직원 사이먼 리우(Simon Liu)로부터의 200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위약금 소송에 피소됐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은 일렉트릭코인 컴퍼니로 변경 전 법인명인 지캐시 컴퍼니의 제로코인(Zerocoin)에서 근무한 바 있는 전 직원 사이먼 리우로부터 해당 소송 접수를 받았다. 그는 2016년 1만 5천주의 자사 주식을 받지 못한 혐의로 소송을 접수했다.
그가 제출한 법정 서류에 의하면“ 일렉트릭코인 컴퍼니와의 고용 계약 당시, 주식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으나, 회사 측은 1만 5천주의 보통주를 지급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계약서 등 회사 서류를 보기 위한 어떠한 요청도 거절당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현재 일렉트릭코인 컴퍼니 측에서는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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