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印 IT기업, 美 세인트루이스에 블록체인 센터 설립
인도 대형 IT 기업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신흥 기술 전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마이크로 서비스,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신흥 최첨단 기술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주요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연임에 성공하자, 업계 일각에서 현지 암호화폐 규제 기조 강화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는 7월 ‘인도 준비은행(RBI)의 암호화폐 은행업 금지령’ 관련 청문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 까르푸, 식료품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도입... 매출 증가
프랑스계 글로벌 대형 체인 마트 '까르푸(Carrefour)'가 "블록체인 기반 식료품 관리 시스템 운영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식료품들의 원산지를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까르푸는 자체 블록체인 식료품 공급 추적 시스템인 '까르푸 퀄리티 라인(Carrefour Quality Line,CQL)'을 구축해, 총 20개 상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바이낸스 CZ, "워런 버핏...쥐약 든 점심"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CZ, Changpeng Zha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쥐약'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점심 대접을 받게 됐다"라며, 워런 버핏의 '비트코인은 쥐약' 발언 비꼬기에 나섰습니다. 이어 그는 "만약 암호화폐 기업가들이 워런 버핏의 점심을 향후 10년 간 계속 사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약 5,000만 달러짜리 점심을 대규모 ICO 프로젝트가 사게 된다면... 이 꿈은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고. 또한, "유명세를 얻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워런 버핏을 교육시키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저스틴 선(Justin Sun)은 현명한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통해 전통 금융업계 전반이 암호화폐를 주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CZ는 "저스틴 선이 나를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초대했지만 너무 멀어서 거절했다"라며 "5명이 함께 간다고 가정하면 거절할 때 100만 달러를 잃은 셈이다. 하지만 초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전하며 이번 만남을 거절했습니다
✔ 美 SEC, ICO 프로젝트 'Kik' 고소 진행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가 ICO 프로젝트 '킥(Kik Interactive Inc)'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정식 기소했습니다. 킥은 2007년 ICO를 통해 총 1억 달러(한화 약 1,183억 5천만 원)를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할 투자 정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이번 소송은 규제 기관에 등록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고 수준의 소송건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SEC는 아래와 같은 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Kik 설립 이래 실질적 수익이 없었다.
◆기업 인수 혹은 합병 등에 관심을 표한 투자사가 없었다.
◆프라이빗 세일 투자자에 편중된 정보를 제공했다.
◆발행 토큰의 실 활용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투자자 대상 특별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했다.
◆Kik CEO Ted Livingston는 토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홍보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