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태국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 SCB)이 블로그를 통해 태국 전역의 22개 은행과 기업이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크렁타이, 크렁스리 등 15개의 은행과 7개의 대형 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SBI 그룹의 자회사 시암상업은행 리플과 국제송금 업체 SBI 레밋(SBI Remit)의 협력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국제 송금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SCB는 “태국의 첫 블록체인 해외송금 이체는 SCB 리플과 SBI 레밋의 협력에서 비롯됐다.”라며 “태국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국제 송금으로 인해 서비스가 한단계 올라갔다.”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태국 은행의 규제 샌드박스 감독 아래 테스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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