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BSV는 100% 스캠”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ck Buterin)이 한 유투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SV(BSV)를 ‘100% 스캠’이라 말하며, BSV 진영의 수장이자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를 비난했다. 또한 그는 바이낸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비추며 “바이낸스는 거액의 상장 수수료를 요구하며, 어느 마켓에 상장할지에 대한 결정으로 코인의 성공을 좌우한다.”라고 지적했다.

모네로, 단순화 서명 솔루션 ‘CLSAG’ 도입 예정

모네로(XMR)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LSAG 서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단순화 서명 솔루션인 CLSAG는 트랜잭션 크기를 25% 줄일 수 있는 동시에 검증 효율을 20% 향상시킬수 있으며, 현재 모네로 개발팀은 관련 소스 코드 개발 작업 중에 있다.

네오, 메인넷 v 2.10.2 업그레이드

네오(NEO)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넷 노드 합의 버전을 최신 버전 v 2.10.2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오 메인넷의 안정성이 개선됐으며 합의 메커니즘이 dBFT 2.0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설명이다.

ZRX,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스타크덱스’ 알파 버전 출시 예정

제로엑스(ZRX)가 탈중앙화 거래 인프라 스타크덱스(StarkDEX)의 알파 버전을 출시하고 모의 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로엑스 측은 스타크덱스를 통해 비위탁성 거래의 확장성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타크덱스는 기존 대비 거래 수수료를 200배 이상 낮춘 거래 플랫폼으로 블록당 최대 트랜잭션 규모는 8,000건이고, 처리 속도는 500 TPS이다.

LTC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2017년 보다 높아

라이트코인(LTC)의 채굴 난이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LTC 채굴 난이도는 12.99M, 해시율 358.43TH/s다. 이에 한 외신은 “LTC 채굴 난이도가 2017년 강세장 당시 기록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네트워크 보안성이 강해졌다는 의미로, 채굴 난이도 증가는 호재이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