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가 의약품을 추적하기 위한 블록체인 컨소시엄 ‘메디레저(MediLedger)’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전체 매출의 10%인 의약품의 출처를 추적 및 검증하는 시스템을 테스트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월마트의 움직임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에 구축된 IBM의 식품 추적 공급망 푸드트러스트(Food Trust) 참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더욱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메디레저는 글로벌 의약 회사 화이자(Pfizer)와 의약품 유통업체 매케슨(McKesson), 아메리소스 버진(AmerisourceBergen), 카디널 헬스(Cardinal Health) 등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초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