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버드와 더불어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속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Wharton School)이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을 포함한 금융 기술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와튼 스쿨이 개설한 강좌는 ‘핀테크 : 금융 기술의 파운데이션 및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암호화폐,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등에 대한 강의 및 연구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6주에 거쳐 진행되며 실습 프로젝트 및 수료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사진에는 대학 강사와 더불어 결제 처리 업체 스퀘어(Square), P2P 대출 업체 커먼본드(CommonBond) 그리고 투자 자문회사 뱅가드(Vanguard) 등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와튼 온라인의 수석 담당자 앤 트럼보어(Anne Trumbore)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교의 핀테크 교육에 관련해 다양한 접근법의 일환으로서 신설됐다.”라고 전했다.
강의듣고싶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