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 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기업 코인트리(Cointree)가 암호화폐로 청구서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앞서 청구서 결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코인트리, 고빌(Gobbill) 등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청구서 요금 지불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테스트를 거쳐 마침내 BTC, 비트코인캐시(BCH), ETH만이 청구서 요금을 지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트리 운영 메니저 제스 렌든(Jess Renden)은 “그동안 코인트리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청구서 요금 지불 서비스를 요청해왔다.”라며 “암호화폐가 주류화됨에 따라 청구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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