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부 산하 기관...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 발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서버에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이 설치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과기부와 국가정보원은 지질자원연구원에 조사단을 파견해 채굴 프로그램을 실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질자원연구원 측은 "납품업체의 유지 보수 과정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로 보인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산하기관 63곳에 공문을 보내 서버와 컴퓨터에 비인가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는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용역 직원의 보안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 BSV 강세, ‘사토시 증명’... 오보 영향
BSV의 급상승에 대해 '가짜 뉴스'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BSV의 강세 흐름 발생 1시간 전,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짜 뉴스가 퍼지기 시작했고, 해당 뉴스는 투자자들을 속일 만큼 교묘하게 편집됐다는 반응입니다. 가짜 뉴스는 BSV의 수장 크레이 그라이트가 5만개의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체, 자신이 진짜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증명했다고 전했습니다.
✔ 美 공화·민주당, 블록체인 기술 이니셔티브 지정 요청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이 초당파 공동 서한을 통해 "미국 국가 경제 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NEC)가 블록체인을 현 정부의 신흥 기술 이니셔티브 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해당 서한은 2018년부터 NEC를 이끄는 래리 쿠들로(Larry Kudlow) 의장에게 전달됐습니다.
***NEC는? 국내외 주요 정책 조정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 영국, 국가 기록 보관소에 '블록체인' 도입
영국이 디지털 정부 기록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에 나섰습니다. 영국 대학 연구팀이 개발에 참여한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지문 솔루션, 'ARCHANGEL'을 통해 기록 진위를 확인 및 역사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영국 외에도 미국,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호주 등 국가 기록 보관소에서 테스트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