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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V 90% 폭등...225달러 돌파! 원인은 '가짜뉴스'?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5-30 14:25
    • |
    • 수정 2019-05-30 19:34
▲ 비트코인SV 90% 폭등에 225달러 돌파…원인은 가짜뉴스?

전날 저녁부터 급상승한 비트코인SV(BSV)가 30일 오후 2시 현재 시각 90%나 넘게 폭등해 225달러(한화 약 26만 원) 선 터치를 두고 있다. 이번 BSV 급상 원인으로 '가짜 뉴스(Fake news)'가 지목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현지 시간) 프리미티브 벤처스(Primitive Ventures) 창시자 도비 완(Dovey W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 의도적으로 BSV에 대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했다.”라고 말했다.

도비 완은 “BSV가 급등하기 1시간 전, 가짜 뉴스가 퍼지기 시작했다.”라며 “완전히 가짜 뉴스지만 중국 투자자들을 속이기에 충분하다.”라는 설명과 함께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 보도를 위장한 가짜 뉴스를 함께 게시했다.

도비 완이 말한 가짜뉴스는 “BSV 창시자이자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인 크레이 그라이트(Craig Wright)가 최대 비트코인 주소에서 5만 BTC를 바이낸스(Binance)에 이체해 진짜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증명했다.”라는 내용으로 위챗(WeChat)을 시작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대형 미디어 비스제(币世界)는 “원문 링크의 직접 검증이 없는 트위터, 위챗 캡쳐는 믿지 말 것”이라며 경고에 나섰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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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04 10:59:1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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