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정부-UAE 은행, 블록체인 담보대출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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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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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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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5-29 20:23

▲ 두바이 정부-UAE 은행, 블록체인 담보대출 시스템 출시

28일(현지 시간) 더내셔널에 따르면 두바이집행위원회 부동산 부문 담당기관 두바이 토지국(DLD)과 UAE 마쉬레크 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담보대출 플랫폼 출시를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부동산 담보대출 시스템은 담보대출 기록과 관련 내용 저장 및 등록 정책의 준수 여부 확인 기능 제공하며 청산, 미납, 담보 변경 등 부동산 매매 후 일어나는 모든 사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바이 토지국은 “이번 블록체인 담보대출 플랫폼을 개발·출시해 거래 시스템과 앱의 자동화를 더 강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서류 작업 및 방문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두바이는 사회 전반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토지국은 ‘부동산 자율 거래 시스템’을 출시 했으며 경제개발부는 ‘블록체인 사업 등록 기관’을, 두바이국제금융지역(DIFC)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법원’을 설립한 바 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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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ung
2019-11-04 11:01:16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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