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체피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개발자 강의 ‘BULDL Bootcamp’의 강사 저스틴 문(Justin Moon)이 세계적인 투자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스(Fidelity Investments)의 사무실에 비트코인 채굴 장비로 가득 찬 방이 있다고 주장했다.
저스틴 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런데 피델리티의 사무실에는 비트코인 채굴 장비로 방이 가득 차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피델리티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관리자 아만다 파비아노(Amanda Fabiano)는 “이것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라며 “피델리티는 수년 동안 공개적으로 채굴을 해왔으며 사실 채굴 서밋은 채굴 효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스틴 문이 “당신들은 미래에 산다.”라는 말에 아만다 파비아노는 외계인이 있는 그림과 함께 “나와 @JuricaBulovic의 데일리 미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채굴에 관한 소문은 오래 지속되어 왔다. 2015년 피델리티 암호화폐 부서 책임자 톱 제솝(Tom Jessop)과 로라 신(Laura Shin)이 “피델리티 CEO 아비가일 존슨(Abigail Johnson)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채굴했다.”라는 증명되지 않은 에피소드를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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