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크루거, " '사토시 전쟁' 시작 될 것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자신의 SNS를 통해 “조만간 치열한 ‘사토시 전쟁’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이런 반응은 최근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 논란을 겨냥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BSV 진영 코인긱(coingeek)이 "크레이그 라이트가 미국 저작권청으로부터 오리지널 비트코인 백서 및 비트코인 코드의 저작권을 인정받았다"라고 전했다. 반면, 미국 저작권청은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로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전해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다.
모네로,새 합의 알고리즘 '랜덤X' 채택
익명성 암호화폐 모네로(XMR)가 기존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인 '크립토나이트(CryptoNight)'를 신규 합의 알고리즘인 '랜덤X(RandomX)'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랜덤 X 채택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모네로는 데이터 영구저장 네트워크 알위브(Arweave)와 협의해, 해당 알고리즘에 대한 감사 및 검증을 위해 공동 출자를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감사 진행 비용은 15만 달러로 추산되며, 향후 2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XRP '주소 신뢰도 확인' 크롬 확장 프로그램 배포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자 암호화폐 애호가인 SchlaubiDev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롬(Chrome)에서 곧바로 리플(XRP) 주소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월렛 트러스트(WalletTrust)'를 배포했다.
오미세고, 최신 버전 Samrong 릴리즈
오미세고(OMG)가 OMG 네트워크 1세대 버전인 '애리(Ari)' 대체를 위해, 최신 버전인 '삼롱(Samrong)'을 공개했다. 해당 버전에는 트랜잭션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한 확장 솔루션인 플라즈마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또한, 삼롱은 EIP-712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ProgPoW 알고리즘 감사 연기
이더리움(ETH) 재단이 ProgPoW 알고리즘 감사 연기를 발표했다. 알고리즘 감사에 참여하기로 했던 파트너 이탈 및 자금 문제로 연기됐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차후 ProgPoW 실행 방안을 이스탄불 업데이트(ETH-Istanbul) 이후로 연기한다며, 감사가 완료되면 독립 네트워크를 위해 하드포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더리움 이스탄불은 '세레니티(Serenity)' 단계로 진입하기 전 마지막 하드포트로,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 BTC 거래량...사상 최대치 갱신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의 BTC 거래량 측정 결과에 따르면, 5월 12일부터 한 주간 한국, 페루, 카자흐스탄 지역 BTC 거래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한국의 BTC 거래량은 5월 첫 주 대비 68.33% 증가한 2억 206만 3,448원으로 대폭 증가해,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비트파이넥스-테더 간 다수 이체 발생...'펌핑 시작되나?!'
지난 23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테더 코어 지갑 중 하나인 'Tether Treasury' 간에 대량 이체가 발생했다. 일각에선 '시장 펑핌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스테이블 코인 트래커 '트루USD 프린터(TrueUSD Printer)'는 "현재 테더 측이 1억 달러의 USDT를 추가 발행한 상태다, 이로써 USDT 공급량은 33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라며, 이상 징후를 짚었다. 또한, 대규모 이체 트래커인 '웨일 얼럿(Whale Alert)'은 "최근 이틀간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간 자금 이체가 다수 포착됐다."라고 전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