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도쿄대-트렌드, ‘블록체인 P2P 전기 거래 테스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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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도쿄대-트렌드, ‘블록체인 P2P 전기 거래 테스트’ 실시한다

23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Toyota)와 도쿄 대학, 온라인 재생에너지 소매업체 트렌드(Trende)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전력 시스템 데스트를 공동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이 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력 시스템 테스트는 전력망에 연결된 주택과 기업, 전력 장비들이 블록체인을 통한 전기 교환 및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P2P 전기 시스템이다. 다음 달 17일 도요타 히가시후지 기술센터와 그 주변 지역에서 시범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s) △태양열 전지판 △2차 배터리 등을 포함한 분산전기 시스템을 테스트하며, 전력 소비자와 전력 프로슈머 간의 거래 및 PHEVs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통한 경제적 혜택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전력 거래소 구축 및 각 기관 부지에 전기 거래를 중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기 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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