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키이스트를 떠나 구혜선 차주영 등이 소속된 파트너즈파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예슬은 최근 파트너즈파크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즈파크는 7월부터 한예슬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파트너즈파크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을 매니지먼트한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한예슬은 전 매니저와 다시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가는 것. 한예슬이 최근 지방종 제거 수술 의료사고를 당해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파트너즈파크는 보다 세심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해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스타로 사랑받았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소속사에서 새출발을 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346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