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9,5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가 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디라이브(Dlive) 구독자 끌어모으기에 나서 화제입니다.
퓨디파이의 유튜브 채널은 9천3백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가장 최근 비디오는 24시간 내에 거의 3백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퓨디파이의 파급력은 엄청난데요.
디라이브는 토큰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플랫폼 수수료를 낮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달 한 번 동영상이 업로드되면 하루 만에 조회 수가 100만을 훌쩍 넘기는 위엄을 보여주는 스트리머 퓨디파이와 손잡았습니다.
디라이브의 지난 3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MAU는 300만 명, 스트리머 수는 3만 5,000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본격적으로 스트리밍을 진행하면서, 현재 MAU는 500만 명, 스트리머는 7만 명으로 대폭 증가한 겁니다.
최근 이처럼 동영상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디앱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고, 영향력 있는 유튜버와 손잡은 디라이브가 이를 잘 활용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이네요.
TOLI CHO 기자·서하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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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