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가 5월부터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이몽’의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STO를 통해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몽은 MBC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특별기획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 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해당 웹툰 제작 프로젝트는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 STO)을 발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웹툰 ‘이몽’이 첫 게시된다는 설명이다.
KBIPA 김형주 이사장은 “문화와 IT 산업 진흥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투자 모금과 수익 배분 방식이 필요하다.”라며 “크라우드 펀딩과 결합한 STO야 말로 유력한 수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몽 웹툰 프로젝트의 STO 토큰 발행을 통해 문화와 IT 산업의 진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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