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이더리움과의 협력에 주력한다.
15일(현지 시간) 딜로이트는 CCN과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딜로이트 블록체인 CTO 안토니오 세나토레(Antonio Senatore)는 최근 고객용 네트워크를 비체인(VeChain)으로의 전환한다는 발표에 대해 “여전히 현재 프로젝트 중 50%가 이더리움에 구축되어 있으며 멀티플랫폼 개발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나토레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올해 말까지 대규모 프로젝트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측에 따르면 이더리움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오픈소스 이자 투명한 네트워크라는 설명이다.
한편 딜로이트는 일부 프로젝트에 한정해 택한 비체인에 대해 “고객 개인의 선호도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트랜잭션 비용과 관련해 가격 변동성이 매우 높아서.”라며 “비체인의 강한 커뮤니티 및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