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탈중앙화 신원확인(DID)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13일(현지 시간)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신원확인재단(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과 함께 개발한 개방형 표준 기준 ‘아이덴티티 오버레이 네트워크(ION)’를 구축한다.”라고 밝혔다.
MS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초당 수십 건의 거래를 처리하기 때문에 탈중앙화 신원확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으나, ION 기술을 활용한다면 초당 수만 건의 작업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기 신원을 스스로 보유 및 관리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신원이 필요하다.”라며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목표는 앱, 서비스, 단체들이 디지털 신원 정보를 통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기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르면 몇 달 안에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ION를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벅스 커피를 추적하는 등 블록체인 서비스 ‘애저(Azure)’를 구현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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