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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 현지 연찬교육 추진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03 12:12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지난달 29일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졸업생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농장 견학으로 미래농업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1기 2개 학과(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과)를 개설한 이후 4기까지 8개 학과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연찬교육에는 졸업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교육은 충북 충주의 유기농 쌈 채소로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을 중심으로 세계술문화박물관과 단양군 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경시장 등에서 이뤄졌다. 한남기 총동문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만들어 내는 좋은 아이디어의 장소였다"며 "농업인대학 동문회가 광주농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복 소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이 광주시 농업발전의 선두주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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