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비트코인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여줬죠. 현재는 7천 달러 선에 머물며 어느 선까지 오를지에 대한 가격 전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해서 급격하게 상승해 2023년까지 25만 달러에 이르고, 글로벌 마켓의 5%를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모건 크릭 캐피털(Morgan Creek Capital)'의 창립자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채택 과정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하며, "향후 비트코인이 점진적인 인프라 개발로 인해 그 가치가 4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캐나다 투자은행 '카나코드 제뉴이티 그룹(Canaccord Genuity Group)'은 "2021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고, 이는 지난 4년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고려한 금융기관의 세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결과로, 가격 움직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더울트오브올스트리트(The Wolf of All Streets)는 "비트코인이 원샷에 6,400달러 돌파했다는 사실은 비트코인의 지난 10년 역사에서 보여줬던 가장 강력한 움직임 중 하나"라면서 6,400달러 지지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는데요.
과연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에도 지난해 약세장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6,400달러 위에서 마감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