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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올여름 ‘블록체인 채권 허용 규제안’ 발표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5-13 08:30
▲ 獨, 올여름 ‘블록체인 채권 허용 규제안’ 발표

9일(현지 시간)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독일 기독교 민주당(CDU) 소속 토마스 하일만(Thomas Heilmann) 의원의 말을 인용해, 빠르면 올여름 블록체인 채권을 허용하는 규제 초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 채권 허용 규제안이 추진력을 얻고 있으며 이미 요약본이 나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업은 기존에 프로세스를 서류로 진행하였으나 토큰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규제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하일만 의원은 “지원하는 규제 환경을 갖추어 블록체인을 수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독일이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독일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나 이러한 태도가 최근 변하고 있다. 독일 블록체인 자문위원이자 자유민주당 의원 프랑크 셰플러(Frank Schaeffler)는 “정부가 마침내 깨어났다.”라며 “암호화폐 발행업체와 투자자들이 모색하고 있는 규제된 금융시장 역할을 독일이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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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12 11:51:47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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