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시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KB금융그룹, IBK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금융그룹, 교보생명, BC카드, VISA, 한국신용정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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