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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5월 7일 화요일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9-05-07 19:43
    • |
    • 수정 2019-05-07 19:54

▲ 5월 7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 TVCC

이란 중앙은행, 금융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착수

이란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개발 중인 플랫폼 명칭은 '보르나(Borna)'이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금융업계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금융기관 감독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란의 금융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층을 새롭게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르나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는 IBM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통해 개발됐으며, 백서에 따르면 ▲초기에 전자 고객 식별, 토큰 관리, 온라인 회계감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컨센시스,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 호환 기술 발표

이더리움(ETH) 기반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아토믹 크로스체인 트랜잭션(Atomic Cross-chain Transaction)' 기술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사이드체인 상에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신규 메커니즘을 도입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직접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아토믹 트랜잭션(atomic transactions)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PoC 기반 주식대차 시스템 개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가 블록체인 기반의 개념 증명, PoC(proof-of-concept) 기반의 주식대차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재 증권 거래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증권 거래소의 해당 시스템 개발 착수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원국에서 최초로 실시된 제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테더 스캔들...공식 법원 답변서 제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테더 스캔들로 뉴욕 검찰에 고소 처리된 아이파이넥스(iFinex)가 공식 법원 답변서를 내놨습니다. 아이파이넥스 측은 "이번 테더 스캔들에 발효된 법원 명령이 불완전하고 부정확한 사실과 잘못된 법적 기준을 근거로 둔다"라고 주장하며. "계속되는 사기나 피해자가 없는 상황에서, 존재하지 않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극단적 처리 명령은 필요치 않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테더 스캔들로 뉴욕 검찰은 아이파이넥스를 고발했으며,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추가적인 신용 거래를 막는 법원 명령이 발효된 상태입니다.


TOLICHO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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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14 10:56:24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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