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적인 식음료 기업 펩시(Pepsi)가 블록체인 시험 프로젝트 '프로톤(Proton)’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프로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이 프로그래마틱 광고(programmatic advertising)에서 야기되는 “산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스마트컨트랙트 기술로 실제 광고 효과를 가진 경우에만 비용을 지급해 일반 광고에 비해 28%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가져온 것.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이자 미디어 에이전시 마인드쉐어(Mindshare)는 “질리카(Zilliqa)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라며 “효율성 향상 및 투명성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에는 온라인 광고사 루비콘(Rubicon), 프로그램 마케팅 기술사 미디어매스(MediaMath), 미디어 업체 인테그랄 애드 사이언스(Integral Ad Science, IAS)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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