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 시간) 긱와이어에 따르면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애저(Azure)’를 구현해 커피 생산 과정을 추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MS의 빌드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커피 추적 시스템, 예측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주문, 서로 다른 가맹점에 IoT 연결 등의 여러 가지 공동 계획을 제시했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의 커피 추적 시스템 시범 운영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 생산 과정 추적은 물론 농부들에게 잠재적·재정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연구 결과 전파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Baas 플랫폼으로 지난 2일 발표했으며, 최근 JP모건 체이스의 이더리움 기반 플랫폼 쿼럼(Quorum)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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