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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북한 2차 블록체인 행사 진행 추진 中... 한국인 참석 가능 여부 미지수

    • 서하경 기자
    • |
    • 입력 2019-05-02 19:15

지난 4월 북한에서 최초로 개최된 7일간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평양 블록체인·암호화폐 회의(Pyongyang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Conference)’가 이목을 끌면서, 당시 행사를 개최했던 조선친선협회(KFA)가 두 번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최초 블록체인 컨퍼런스

조선친선협회는 북한을 지지하는 스페인 기반 단체인데요. 해당 협회의 회장 알레한드로는 “전 세계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의 빅플레이어들로부터 이번 행사와 관련해 참가, 스폰서, 협력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곧 2차 컨퍼런스를 여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2차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내용도 포함시키겠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북한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채택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 2차 행사 진행 추진 中

앞서 열린 컨퍼런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지식과 비전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하는 것을 중점으로 좋은 취지로 만들어졌지만, 한국, 일본, 이스라엘 국적자와 언론인들은 참가 신청을 받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사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2차 행사에는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하경 기자 | 서하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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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22 17:18:43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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