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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5월 2일 목요일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9-05-02 17:39
    • |
    • 수정 2019-05-02 17:54

▲ 5월 2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 TVCC

美 BoA, 암호화폐 리스크 탐지 시스템 특허 취득

미국 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A)가 암호화폐 리스크 탐지(detection)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리스크를 낮출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특허청(USPTO)은 보고서를 통해 "BoA는 리스크 탐지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제 3자 간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리스크 점수를 매기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주요 은행, 블록체인 기반 신분 인증 시스템 도입

캐나다 주요 은행 5곳이 디지털 신분 인증 시스템(Verified.Me)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인증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은행과 기타 개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인증 시스템 적용 은행은 캐나다 왕립은행, 토론토 도미니온 은행(Toronto-Dominion Bank, TD Bank),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스코샤 은행, 데자르뎅 그룹이 참여합니다. 이 밖에도, 몬트리올 은행(BMO)과 캐나다 국가 은행(National Bank of Canada)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암호화폐 범죄 피해 최고치 기록 전망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의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암호화폐 범죄로 인한 피해 금액이 12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범죄 피해 금액이 17억달러였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피해는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이버트레이스 측은 "빈약한 규제가 이러한 상황을 초래했으며, 젊은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도덕적 및 윤리적으로 잘못된 경영 또한 원인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MS 이메일 계정 통한 암호화폐 해킹 주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이메일 계정을 이용한 암호화폐 해킹 수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MS의 조사 결과 해커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에이전트 계정을 이용해 소비자용 이메일 계정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S 측은 이용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커들이 메타데이터에 접속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메일이나 첨부 파일에는 접근하지 못했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이후 실제로 해커가 이메일 내용을 읽을 수 있었다는 피해자 제보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TOLICHO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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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15 11:02:03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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