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암호화폐 시장은 인도발 암호화폐 규제와 테더 사태로 인해 연출된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600만 원 초반대로 하락했지만 당일 오후부터 탄력받기 시작해 이 시각 전일대비 +0.59% 오른 615만 3천 원까지 상승했다. 이 시각 코인마켓캡에서는 5,377달러에 거래되며 5,400달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오늘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의 강세에 대부분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다수의 상위 코인들 상승불을 키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캐시는 +11.39% 오른 268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총 4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 외에 라이트코인은 +4.95%, 이오스 +3.39%, 트론은 +4.10% 급등하며 며칠간의 지진부진한 흐름을 딛고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스텔라루멘이 +4.43% 오르며 0.1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바이낸스에 상장에 힘입은 코스모스의 ATOM 또한 비트코인캐시에 버금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10.47%의 강세 보이며 4.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최근 거래소 코인올에 상장된 레이븐코인도 +16.32%의 급등세를 시현 중이다.
반면 온톨로지와의 협력 소식에 급등한 팍소스스탠다드는 -0.02%, 스테이블코인TrueAUD 발행의 수혜자 TrueUSD는 -0.28 하락하며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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