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코이호 사기의 신일그룹이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30일 유니버셜 그룹의 유니페이는 서울 강남에서 ‘금수저의 꿈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유니페이 세계 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니버셜 그룹은 돈스코이호 사기 사건으로 알려진 신일그룹이 사건이후 ‘SL 블록체인’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다시 경찰에 덜미를 잡힌 신일그룹이 유니버셜 그룹으로 이름을 변경해 업계에 재등장한 것이다.
지난 29일부터 3일간 ‘14차 특별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 유니페이는 “1,000만원을 투자한 신규 회원에게는 ‘금수저 세트’를, 2,000만원 투자한 회원에게는 ‘금화’를 지급한다.”라며 투자자들 현혹에 나섰다.
또한 유니페이 토큰 세일은 지인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전의 TLS코인, 유니버셜코인(UNV)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유니버셜 그룹 한 관계자는 “바지사장을 두고 TSL코인, 유니버셜코인을 차례로 판매하더니 이제는 유니페이를 팔고 있다.”라며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버셜 국제 거래소’도 거래량이 전혀 없는 가짜.”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 신일그룹 유승진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도피 중이며, 현 유니버셜 그룹의 송명호 대표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 YouTube : http://www.youtube.com/c/TVCC-Broadcast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TvccMaster/
◆ KAKAO : https://open.kakao.com/o/gYzFvF0
◆ 기사제보 : https://open.kakao.com/o/gllsaR8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