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DAI 안정화 수수료, 향후 16.5%까지 인상 될 것"

이더리움 담보 대출 플랫폼 메이커다오(MakerDAO) 프로젝트의 중국 총괄 판차오(Pan Chao)가 "지난 2개월 동안 이더리움 기반 분산화 스테이블 코인,다이(DAI)의 안정화 수수료(Stability fee)를 5차례 인상해, 0.5%에서 14.5%까지 올렸다"라고 전했다. 메이커 다오는 앞서,지난 3월에도 안정화 수수료를 2회 인상한 바 있다. 처음은 3.5%, 그 후 연간 7.5%로 인상한것. 지난주에도 수수료 상승이 이어져 11.5%에 도달한 바 있다. 판차오는 안정화 수수료가 향후 16.5%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론, "댑체인 솔루션...DPos 메커니즘 채택 할 것"

트론(TRX) 프로토콜 기술 총괄(Head of Protocol)인 마커스 자오(Marcus Zhao)가 "트론 사이드 체인 솔루션 중 하나인 댑체인(DAppChain)은 DPoS 메커니즘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댑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거래를 지원하여 메인넷 TPS 개선 및 거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댑(DApp) 요구 조건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리버랜드 자유공화국, EOS 기반 탈중앙화 자율 정부 설립 추진

유럽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국경 지대에 설립된 독립국 리버랜드 자유공화국이 EOSIO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민의 자유를 극대화하는 오픈소스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리버랜드 자유공화국은 DAG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공동체인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와 공동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 메인넷 출시, 거래소 상장-티몬결제 도입 추진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 ‘테라(Terra)’가 메인넷 ‘콜럼버스(Columbus)’를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발굴에 돌입한다. 내달에는 자체 메인넷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인 ‘테라X’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테라 메인넷을 사용한 결제는 수수료는 최대 1%를 넘지 않으며, 테스트넷을 통해 검증한 정보처리 속도는 초당 7,000건에 달한다.

테더, ETH 네트워크서 2.4억 USDT 발행

팩쉴드(PeckShield)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Tether)가 전날인 24일 7,000만 USDT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발행했다. 이번 발행을 포함해 테더는 이번 달 네차례에 걸쳐 총 2.4억 USDT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했으며, 이더리움 기반 USDT의 총발행량은 약 3억 USDT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8.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ETH 2.0' 스펙 공개

이더리움(ETH)의 비탈릭 부테린이 트위터를 통해 'ETH 2.0 스펙 공개' 깃허브(GitHub) 링크를 공유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ETH 2.0은 6주 전 안정적으로 테스트 된 v0.5 릴리즈 이후, 개발의 초점을 단순화와 기능 추가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ABC, v0.19.4 공개

비트코인ABC(BTCABC)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0.19.4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버전에는 bitcoin-cli batching, Schnorr Java bindings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오는 5월 15일에는 비트코인캐시(BCH)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크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슈노르(Schnorr) 서명이 추가될 예정이며, 동시에 세그윗 주소에 고정된 BCH를 복구하기 위해 '클린스택(cleanstack)' 룰을 재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