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
24일 디지파이넥스는 서울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디지파이넥스 코리아’의 정식 진출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디지파이넥스 싱가폴 대표 키에나 쉐크(Kiana Shek),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조재도 회장, 김진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지파이넥스 코리아는 스마트 거래소 솔루션 및 고성능 매칭 시스템 등을 통해 거래소 보안성을 높이고 마스터카드·비자카드의 암호화폐 거래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세달 간 디지파이넥스는 한국 지사 설립을 준비해 왔으며, 5월부터 사전 가입을 받아 7월 이내에 거래 플랫폼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파이넥스는 한국지사 계약 체결식과 더불어 암호화폐 퓨처피아를 선두로 알파체인, 다산, 타우스, 본다비치 등의 상장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조재도 회장은 “ 글로벌 거래소 디지파이넥스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충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에 한국을 택했다.”라며 “이번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출범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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