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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소중한 추억 '1박 2일 가족캠프'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03 11:47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평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6세대 61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을 대상으로 산과 맑은 계곡이 인접한 양평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해 심신의 건강회복 및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프의 첫째 날은 '양평 소리산 힐링체험' '전통 숯가마 온열 찜질' '가족사랑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애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평 소리산 힐링체험'에서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걷기 등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은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얻은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마련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전망 좋은 곳에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갑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 간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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