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5개월 만에, 올해 들어 최고치인 5,500달러를 넘으며 상승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5,650달러까지 단기 상승을 보이며, 지난해 저점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또한 977억 달러로 올해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3.2% 수준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 BTC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를 토대로 "BTC가 지난 주 동안 투자자들이 기다려왔던 저항선을 깨고 5,640달러까지 치솟았다"라면서 "이런 움직임은 아시아 거래 시장에서 단기간에 이뤄졌고, 유럽과 미국에서 모멘텀이 지속한다면 다음 목표는 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비트코인과 동반 상승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BNB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암호화폐가 2% 이상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그중 카르다노(ADA) 9.38%로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눈낄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시가총액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22억 달러대를 기록, 시총 9위에 스텔라루멘(XLM)을 바짝 쫓고 있다.
반면, 그동안 8월 예정된 반감기(halving) 이슈로 랠리를 보여온 라이트코인(LTC)은 잠시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라이트코인은 현재 시총 6위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3.17% 상승한 78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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