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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 암호화폐에 평균 696만 원 투자해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4-23 15:57
    • |
    • 수정 2019-04-23 16:55
▲ “한국 투자자 암호화폐에 696만 원 투자해”

20일(현지 시간) 아리랑 TV는 비영리단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전보다 더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암호화폐를 구입하고 전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설문 조사는 지난해 말 25세에서 64세 사이의 한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4%가 암호화폐를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규제 및 해킹 등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6.4%에서 1% 상승한 결과였다.

또한 1인당 평균 투자액이 약 6,100달러(한화 약 696만 원)로 나타났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64%씩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암호화폐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은 50대로 평균 투자액의 2배인 11,000달러(약 얼마 원)를 투자한다고 답했으며, 그다음이 40대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투자자 조셉 영(Joseph Young)이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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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22 10:57:24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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