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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4월 23일 화요일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9-04-23 14:31
    • |
    • 수정 2019-04-23 14:52

▲ 4월 23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 TVCC

벨라루스, 원자력 활용 암호화폐 채굴 가능성 有

구 소련 연방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가, 원자력을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알렉산더 루카첸코(Аляксандр Лукашэнка) 벨라루스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할 수 있는 잉여 전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을 확보해 국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리투아니아와의 국경 지역에 원자로 2기를 보유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섰으며,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잉여 에너지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 설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日 해킹 피해 거래소, 영업 전면 재개

대규모 해킹 피해로 운영을 중단했던,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 해킹 사고로 6,000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현재 거래소는 해킹 피해를 본 MONA를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에 대한 보상을 모두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6조 원 규모 BTC 채권 발행 준비

아프가니스탄이 BTC 채권을 발행해 광업, 에너지, 농업 분야에서 58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 6,100억 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프간 정부는 '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 BTC 채권 발행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일 공과대학,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 교수 기소

이스라엘에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이 재직 교수를 기소했습니다. 대학 측은, 해당 교수가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제로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술 회사를 설립했고, 이는 대학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테크니온 대학은 법원에 기술 회사의 지분 50%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OLICHO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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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22 10:58:05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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