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암호화폐 평균 투자액…1년 새 64%↑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지난해 12월 서울·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재 만 25∼64세 성인 2,530명을 상대로 조사한 암호화폐 이용 현황 조사 결과 암호화폐 평균 투자액이 69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평균 422만원보다 64.2%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단 측은 "암호화폐 가격 하락 가운데 반등을 기대하는 추가 매수가 있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룩셈부르크 대학, '대학교 블록체인 연구 연맹' 가입
✔ 보안 전문가 , 거래소 20% ....내년 상반기 이전 해킹 피해 우려
디지털 자산 펀드 애더먼트 캐피탈(Adamant Capital)이 암호화폐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20%가 2020년 여름 이전 해킹 공격을 당할 것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해킹 위험이 낮은 위탁관리 전문회사도 10~20%가 해킹 공격에 따른 손실을 볼 것이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인베이스, 사칭 계정 주의 당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보안팀이 텔레그램에서 거래소를 사칭한 사기 범행 수법을 공개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보안 책임자 매트 뮬러(Matt Muller)는 "텔레그램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범행 수법은 취업 사기, 증정품 사기, 토큰 상장 및 ICO 사기 등"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코인베이스 측은 텔레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한 이력이 없으며, 코인베이스를 사칭하는 행위는 모두 사기 행위라고 밝히며, 거래소 사칭에 주의를 당부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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