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67억 해킹 거래소, 7개월 만에 거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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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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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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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22 16:18

▲ 日 667억 해킹 거래소, 7개월 만에 거래 정상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해킹 피해 7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다.

21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크뷰로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가 오는 22일 피스코 디지털애셋그룹(FDAG)으로 이전해 그다음 날인 23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이프는 지난해 9월 해킹을 받아 우리돈으로 총 667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모나코인(MONA) 등을 도난당한 후 거래소 이용자들의 보상 계획 일환으로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해 FDAG는 테크뷰로에 4460만 달러(한화 약 509억 원) 상당의 구제 자금을 지원했으며, 사업을 완전히 양도받아 금융청의 거래소 사업 개선명령을 계승했다.

이후 거래소는 사업 양도 승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보상금 지급을 진행해 모나코인의 경우 피해액의 40%는 법정화폐로, 60%는 암호화폐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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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ung
2019-11-22 11:01:33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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