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V 리오그Reorg 현상, 스트레스 테스트 탓"
BSV 커뮤니티가, 18일 발생한 '리오그(Reorg)'현상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BSV 커뮤니티 측은 "이번 현상은 메인넷에서 단기적으로 거대 블록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에 의한 것이며, 리플레이 공격을 초래할만한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BSV 리오그 현상을 보도한 외신은 "BSV 블록체인에 6개의 고아 블록(Orphaned block)이 연이어 생성(블록 높이 578640–578645), 여기에 128MB(#578644) 크기의 블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블록 리오그가 이뤄져 네트워크가 약 1시간 반가량 지연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리오그(Reorg)? 다수의 블록이 연속적으로 변경되는 현상, 데이터베이스 오브젝트의 재정렬 작업.
리플랩스, 장외거래로 2천만 XRP 매각?
외신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연구소인 리플랩스(Ripple Labs)가 2,000만 XRP(약 700만 달러)를 장외거래OTC(Over-the-counter)를 통해 매각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플랩스는 약 500억 개의 XRP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매각 목적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XRP 커뮤니티 회원 추정자는 "지난 3개월 사이에 XRP 유통량이 10억 개 늘었으며 이는 저번 분기와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해 리플은 5억 3,556만 달러 규모의 XRP를 팔았다. 이 많은 돈이 다 어디에 쓰였는지 모르겠다"라는 포스팅을 남겼다. 그는 이어, "작년 12월 이후 리플이 정말 10억 개의 XRP를 팔았다면 시세 변동을 고려해 2.5억~3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日 자이프, 23일 MONA 거래 재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오는 23일 모나(MONA)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이프는 지난해 9월 해킹으로 인해 67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과 함께 비트코인캐시(BCH), 모나(MONA)를 탈취당한 바 있다. 이에 해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MONA 가치의 60%, 엔화의 40%를 배상 처리 하기로 했다. 한편, 자이프는 금융 투자사 피스코(FISCO) 연내 합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지 개발자 '잭슨 팔머', 주요 SNS 계정 비활성화
도지코인(DOGE) 개발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주요 SNS 계정을 비활성화시켰다. 외신에 따르면, 잭슨 팔머는 주요 소통 채널인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 일부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팔머는 트위터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회의적이면서 냉철한 분석을 내놓아 수많은 팔로워를 유지했으나, 최근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 같은 이슈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는 반응이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탐욕Greed' 유지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포인트 오른 62를 기록하며, '탐욕(GREED)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