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이 올해 말까지 2,000개의 블록체인 디앱(dApp) 늘리기에 들어간다.
16일(현지 시간) 트론(TRON)의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최근 암호화폐 생태계 및 디앱 개발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트론이 올해 말까지 2,000개의 블록체인 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트론은 이미 짧은 기간 안에 약 300건의 디앱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2,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안정적인 구매 방법과 쉬운 사용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디앱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많은 유저가 USDT를 통해 토큰을 거래하여, 유동성을 충분히 창출 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생태계 전반에 걸쳐 더 큰 안정성을 토대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론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의 가격 급변성으로 인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진단하며, “트론 네트워크에 TRC-20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를 구현함으로써 우리는 안정성을 대표할 것.”이라며 USDT-TRON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트론은 룸 네트워크의 이더리움 개발자와 합력해 올해 2분기 세컨드 레이어 확장 솔루션 출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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