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재건...암호화폐 모금 캠페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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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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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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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17 17:46

▲ ‘노트르담 재건’에 암호화폐로 기부한다

최근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축을 위한 모금에 암호화폐로 참여할 수 있다.

16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의 블록체인 이벤트 업체 블록쇼(BlockShow)가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축을 위한 암호화폐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모금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2종이다.

앞서 지난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은 큰 화재로 지붕과 첨탑 등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블록쇼는 BTC와 ETH로 기부금을 이체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 주소 2곳과 법정통화를 기부할 수 있는 재단인 ‘두 파티모이네(Du Patrimoine)’의 홈페이지 주소를 함께 올려 모금을 유도한 것이다.

한편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을 기반한 기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결제 회사 비트페이와 위키피디아의 자선단체인 위키피디아 파운데이션도 암호화폐 기부를 시행한 바 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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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ung
2019-11-26 11:06:3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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