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언스트앤영(Ernst & Young, EY)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무료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16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는 5월 EY 블록체인 개발팀 200여명이 1년간 준비한 소프트웨어 나이트폴(Nightfall) 프로토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이트폴 프로토콜은 기업 고객들의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을 돕기 위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공급체인, 식품 추적, 기업체 부서들과 공공 재정 트랜잭션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오픈 소스이며, 퍼블릭 도메인에 올려 로열티를 받지 않아 이더리움 블록체인 수용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EY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혁신 리더 폴 브로디(Paul Brody)는 “나이트폴 트로토콜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클린한 방법은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Y에 따르면 오픈 소스는 소프트웨어 사용 시 필요한 경우 무료 사용 취소 및 라이센스 조건 변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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