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는 거래 매개체 어려워...답은 스테이블 코인”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생방송 Q&A 코너에서 “지금과 같이 암호화폐가 변동성이 크면 거래 매개체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의 실생활 도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거품, 투기 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외신은 “지난 하드포크 이후 비트코인캐시(BCH)의 가격 급락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음 달로 예정된 ‘Schnorr 서명 도입’에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블록체인 수요 증가로 BTC 네트워크가 포화상태가 되면서 반사이익을 봤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사 CEO “암호화폐는 투자 아닌 투기”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 CEO 피터 맬럭(Petet Mallouk)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으나 조만간 암호화폐 시장은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시점 다양한 암호화폐의 출현에도 성공할 수 있는 토큰은 한두 개에 불과하다.”라며 “그런데도 암호화폐에 돈을 잃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자메이카 증권거래소, BTC·ETH 거래 서비스 출시 예정 자메이카 증권거래소(JSE)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거래 서비스 시범 운영을 위해 캐나다 핀테크 업체 블록스테이션(Blockstation)과 협약을 맺었다. JSE와 블록스테이션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조만간 증권형 토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CEO, 트위터에 ‘DOGE 전 설립자’ 게시 후 삭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도지코인(Dogecoin, DOGE) 전 설립자’로 변경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이에 머스크 측은 어떠한 설명도 없는 상태이다. 한편 그는 지난 2일 도지코인과 관련된 2개의 트윗을 올린 바 있어, 더욱 일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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