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와 뉴스피드 기능이 결합된 블록체인 기반 신개념 SNS 메신저가 세상에 발을 내디딘다.
1일 블록체인 기술 업체 시그마체인이 자체 개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 오픈 베타테스트를 이달 내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신저와 뉴스피드 기능이 결합된 스낵은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해당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 회원 모두에게 암호화폐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때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으로, 유저들은 쇼핑 및 유료콘텐츠 등에 스낵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낵은 그룹톡(Group Talk), 우수 콘텐츠 배팅, 메신저 지갑, P2P 분산 클라우드, 32개 국어 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러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오픈 베타테스트 참가를 위해 10만 명이나 몰렸다는 점은 지금까지 민주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모두 지급하는 SNS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며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등 회원들의 니즈를 파악한 기능과 보상 시스템의 서비스 완성도를 공식 론칭 전까지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시그마체인은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스낵의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공식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소식 감사합니다,^^